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병호/선수 경력/2016년 (문단 편집) == 시즌 총평 == [youtube(5q6gQ2ZbPQg)] > 아무래도 스윙궤적이 크다는거죠 멀리 날리고 싶기 때문에, 그래서 역으로 아웃 코스 높은 족에 장점이 있는거니까. 그래서 파워로 승부해도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. 파워 승부도 괜찮다고 생각하기 때문에, 저는 [[오타니 쇼헤이]] 라든가 '''150km/h이상 던지는 투수들'''이면 자신있게 가라고 할 겁니다. >---- >[[후루타 아츠야]] 前 [[야쿠르트 스왈로즈]] 선수 & 감독. 2015 WBSC 프리미어 12 분석 방송에서. 혹자는 쿼드라A급 선수가 실패한 사례라고 과대평가 해주지만 사실 트리플A에서의 성적을 보면 쿼드라A라고도 할 수 없다. 트리플A에서도 2할 2푼, OPS 8할 2푼 치는선수를 쿼드라A라는 특별한 단어로 지칭하는건 과대포장이다. 그냥 매우매우 형편없는 트리플A급 선수로서의 모습을 보여준 시즌이라 할 수 있다. 2016시즌 최종 성적은 .191 .275 .409 12홈런 24타점 fWAR 0.1. 시즌 초 연일 장타와 홈런으로 [[마쓰이 히데키]]의 아시아 선수 단일 시즌 최다 홈런인 시즌 31개를 넘는 것은 기정사실이고 메이저리그 홈런왕에다 "박병호가 [[스즈키 이치로]]보다 더 임팩트 있는거 아닌가요?" 이런 말까지 나오는 등 온갖 설레발을 다 떨었다. 하지만 빠른 공에 대한 약점을 해결하지 못해 결국 폭망. 무엇보다 수술로 시즌을 마감하게 된 것이 내년 시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냉정히 검토해야할 부분이다. [[미네소타 트윈스]]의 현지 팬들은 박병호의 부상을 어느 정도 예상한 듯 하다. [[마이너 리그 베이스볼|마이너]]로 내려간 이후, 7월 타율이 3할을 넘길 정도로 타격감이 좋아지면서 [[메이저 리그 베이스볼|메이저]]로 콜업될 수도 있었다. 그런데 갑자기 8월부터 AAA에서도 극심한 부진을 겪자 부상이 온 게 아니냐는 의심을 하게 되었고, 결국 손목 부상으로 DL 명단에 올라가 수술로 시즌 아웃이 되었다고 하자 '''역시나''' 하는 반응이였다고 한다. [[미국]] 현지 커뮤니티에서 [[미네소타 트윈스]]에 대한 토론이 있었는데 [[미네소타 트윈스|미네소타]]의 스카우터들에 대한 비난이 들끓었다. 박병호에 대해서는 '''중학교 때부터 지켜봤다면서, 대체 뭘 지켜본 거냐?'''는 비난의 목소리가 대부분이었다. 간간히 리턴 얘기도 흘러나오는 듯. 다만 일부 의견 중에는 [[미네소타 트윈스|미네소타]]의 부진한 성적은 박병호보다는 '''빈약한 투수진''' 때문이라는 주장도 있다. 사실 맞는 얘기긴 하다. 박병호가 조쉬 톰린을 상대로 한 경기 2홈런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, 트레버 메이가 불을 질러 역전패를 당한 경우도 있다. 어떤 팀스탯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지 못 했다. 어쨌든 결과적으로 팀 내에서의 입지는 시즌 초와는 달리 상당히 불안한 상황이 되었다. 일단 박병호 본인의 성적이 좋지 않았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고, 그의 영입을 주도했던 라이언 단장이 시즌 중간에 해임된 것도 변수로 남을 전망. 포지션 상황도 녹록치 않은데 [[조 마우어]]는 올 시즌에도 전성기 시절의 기량을 되찾지 못했으나 [[미네소타 트윈스|미네소타]] 입장에서 당장은 처치곤란인 상황이고 [[미겔 사노]]는 지명타자 전환 떡밥이 항상 붙어다니는 선수다. 특히 시즌 후반에 주전 [[1루수]]로 나선 [[케니스 바르가스]]가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는 점은 박병호 입장에서 그다지 달갑지 않은 상황이다. 결국 다음 시즌 스프링캠프가 매우 중요해졌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